[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이정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며 행복한 미래에 잠기는 것도 잠시, 결혼 준비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걱정이 몰려오기도 한다. 예비부부들마다 결혼 방법과 절차는 다를 수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전혀 안 잡히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간략하게나마 도움이 될, 웨딩플래너에게 듣는 웨딩절차를 지금부터 알아보자. 

1. 신랑 신부 양가 상견례 및 택일

2. 웨딩홀 확정
- 결혼일로부터 6개월~1년 전
- 골드타임(좋은 시간 대)을 잡기 위해 9개월 정도 전에 많이 예약
- 1~2월, 7~8월 웨딩홀 비수기 혜택 이용자도 늘고 있음

3. 웨딩플래너 미팅
- 최근 셀프로 결혼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음

4. 신혼집 준비 및 확정
- 과거에 비해 예단 생략 후 함께 신혼집 투자로 바뀌고 있는 추세

5. 스/드/메 준비
-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해당 업체 투어 후 결정 

6. 신혼여행지 준비
- 최근 웨딩보다 신혼여행에 투자가 늘고 있음
- 유럽 혹은 비행시간이 길어도 못 가볼 만한 곳 등으로 자유여행식의 신혼여행 증가

7. 한복, 신랑 예복 준비, 예단 준비

8. 신혼집 인테리어
- 결혼일로부터 3~4개월 전
- 혼수품 들이는 등 신혼 집 인테리어

9.  웨딩 촬영
- 결혼일로부터 1~1개월 반 전
- 주로 스튜디오 촬영. 요즘은 생략하거나 셀프 촬영, 야외 콘셉트 촬영도 많아짐

10. 청첩장 정리, 인원체크 및 리스트 작성 후 발송
- 결혼일로부터 1개월 전 

11. 신혼집 이사, 본식드레스 가봉, 부케 고르기, 폐백, 주례/사회 등 최종 점검

♡D-Day♡ 결혼식

예전에는 300명 이상의 대규모 하객의 결혼식이 진행됐으나 최근은 평균 하객의 수가 점차 줄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또한 소규모 웨딩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꼼꼼하고 실속 있게 웨딩절차를 준비해 모든 예비부부들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기 바란다. 

-도움 주신 분: 소울메이트웨딩컨설팅 이율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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