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북한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관련된 일정에 계속적으로 청개구리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9일 11시 31분에는 예술단 방문을 중지하겠다고 통보하였고 26일 밤 11시 26분에는 금강산 남북 합동문화행사를 취소 통보했습니다. 그리고 2월 4일 11시 42분에는 통지문을 통해 고위급 대표단 단장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라고 통보했습니다.

거기에 북한은 5.24 조치로 선박의 운항과 입항이 금지되어 있는데 만경봉 92호를 이용해 예술단 본진을 방남시키겠다고 통보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처럼 북한의 행보는 우리 정부를 당황케 하거나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행동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남한이 평화를 위해 손을 먼저 내밀어준 평창동계올림픽. 북한은 평화를 위한 올림픽의 순수한 취지를 손상시키려는 행위나 의지를 더 이상 보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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