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 )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업무를 정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방해한 혐의를 받는 해양수산부 김영석 전 장관과 윤학배 전 차관이 지난 1일 구속되었다. 서울동부지법 양철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두 사람의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최순실, 김기춘 전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석 전 장관 등 박근혜 정부 당시 주요 인사 및 관계자가 줄줄이 구속 수감되자, ‘구치소 내 다시 만들어지는 전 정부 조직’ ‘구치소 FC’ 등 풍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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