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임수향이 연기에 대한 열정 때문에 가출을 감행했던 것이 알려졌다.

1990년 생인 임수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졸업했다.

연기자를 인생의 목표로 삼게 된 것은 중학교 1학년 때 연예기획사 매니저로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이후로 알려진다.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과거 임수향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시험 삼아 카메라 테스트를 받았다”면서 “어린 마음에 제가 정말 예쁜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수향은 “미국 버지니아로 유학을 갔는데, 동네에 외국인은 저 혼자뿐이었다”면서 “연기는 하고 싶고 미국 생활은 적응하기 어려워서 1년 만에 엄마 몰래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임수향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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