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인터넷방송 과다 결제 해소를 목표로 유료아이템 결제 한도액을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정감사 등에서 일부 인터넷방송 등이 시청자로부터 더 많은 후원을 받기 위해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방송을 진행하고, 이 인터넷방송에 빠진 시청자가 거액을 탕진하여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등 규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방통위는 하루 100만원의 상한을 두어 오는 3월 전 자율규제 도입을 목표로 업체 측과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제제를 환영한다는 목소리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목소리가 충돌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하루 100만원도 한 달이면 3,000만원입니다. 분별 있는 소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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