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8년 1월 31일에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에서 갑자기 불이 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택시운전사 송 씨가 몰던 택시가 서울 외곽순환도로 수리터널 속을 주행하던 도중 갑자기 소음기 쪽에서 불이 났습니다. 

터널 안이라 정차할 수 없었던 송 씨는 터널을 빠져나오고서야 갓길에 차를 세우고 차에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에 대해 소음기가 가열되면서 소음기에 남아있던 이물질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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