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1월 3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평창 동계올림픽, 과학 원리로 즐겨요!

 : 국립과천과학관은 2월 25일까지 동계스포츠 속 과학 원리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동계올림픽 주요 종목소개와 중력, 가속도, 양력 등 과학 원리를 체험과 놀이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행정안전부
- 생활안전지도 전국서비스 8대 분야로 확대
 : 행정안전부는 생활안전지도 전국 서비스를 4대 분야에서 8대 분야로 확대해 공개한다. 생활안전지도는 각 기관에 흩어져 있는 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현황, 미세먼지 등 안전정보 200여 종을 한곳에 모아 지도형태로 시각화한 것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 설 연휴 앞서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 산업통상자원부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1월 31일부터 2주간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 환경부
- 전국 지자체와 함께 미세먼지 대응 강화
 :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전국의 미세먼지 측정망을 늘리는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자체와 추진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 ‘홀몸어르신 안심 센서’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 국토교통부가 주거약자용 주택에 ‘홀몸어르신 안심 센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기공공임대주택 중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공급되는 주거약자용 주택 입주자가 일정 기간 동작이 없을 시 관리실 등에 자동 연락된다.

● 문화체육관광부
- 신학철 화백 ‘모내기’,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보관위탁
 : 문화체육관광부는 신학철 화백 ‘모내기’ 작품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보관을 위탁받아 국립현대미술관에 보관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그동안 검찰창고에 보관되면서 일부 훼손된 부분에 대해 점검하고, 추가적인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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