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강릉시)] 정동진에 위치한 밀레니엄 모래시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시계로 유명하다.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여 2000년 1월부터 가동되었다.
정동진은 원래 조용한 마을이었다. 그런데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가 방영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자 드라마 촬영지인 정동진도 유명해졌다.
이후 강릉시에서 ‘새천년 밀레니엄’을 위해 모래시계공원을 추진하게 되었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꼭 1년이 걸린다. 그러면 다음 해 1월 1일 0시에 반바퀴 돌려 위아래를 바꿔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또한 둥근 모양은 시간의 무한성과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 또한 모래시계의 유리면에는 우리의 전통적 시간 단위인 12간지가 새겨져 있다.
한편 이 외에도 밀레니엄 모래시계 주변에는 정동진 해변과 시간박물관, 썬크루즈 리조트가 있어 두루두루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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