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플리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1월 29일에는 물건의 바코드를 바꿔 붙여 헐값에 산 뒤 비싸게 판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부부는 전국의 대형 유통점을 돌며 값비싼 물건의 바코드를 자신들이 위조한 저가의 바코드로 바꿔 붙여 물건을 싸게 구입한 뒤 비싸게 판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헐값에 구입한 물건들을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통해 판매했고 이로 약 1억 천여만 원어치를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부는 경찰 조사를 통해 미국에서 방송되는 것을 보고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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