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건강정보! 당뇨병, 평생 인슐린 주사 맞아야 하나?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나이를 먹는 다는 것. 당연한 현실임에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스스로의 의지와 달리 여러 가지 영향으로 인해 몸의 균형과 컨디션이 바뀔 때. 몸과 마음이 따로 놀기 십상입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당뇨병의 정의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이로 인하여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 

▶ 당뇨병의 원인
① 유전적 요인
↳부모 양측 다 당뇨병인 경우 유전율 30%정도, 한쪽만 당뇨병인 경우 15%.
② 환경적 요인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연령의 증가, 스테로이드나 경구 피임약 같은 약, 감염이나 위 절제 수술과 같은 스트레스

▶ 당뇨병의 증상
① 다뇨(多尿):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갈 때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므로 소변을 자주 봄.
② 다음(多飮):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해져 물을 많이 섭취.
③ 다식(多食):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해 공복감 증가해 더 많이 먹음.

▶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법 
① 규칙적인 생활(식사 및 약 복용시간 지키기)
②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고열량 음식X, 채소 위주의 식단O
③ 술/담배/스트레스X

▶ 당뇨병에 대한 궁금증
Q. 인슐린 주사, 평생 맞아야 하나? 
A. 잘못된 생각이다. 인슐린 주사의 경우에도 급성기 때 혈당이 높아서 혈당을 급하게 떨어뜨리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