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김병용, 김태웅 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 화백)

25일 북한 선수단 15명이 진천선수촌에 합류하면서 사상 최초로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출범했다. 

역사적인 단일팀 출범을 기대하는 여론도 많은 한편, 남과 북 선수들의 화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아이스하키는 빙상호께이, 패스는 연락, 골리는 문지기 등 남측 선수들과 북측 선수들이 사용하는 용어에 다소 차이가 있어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과연 선수들이 전술 이전에 의사소통에 있어서 문제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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