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시베리아발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한파의 절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강한 한파가 몰아치는 이유는 한반도 상공을 시베리아에서 밀려온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뒤덮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6도, 낮 최고기온은 –10∼0도이며,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수원 -17도, 인천 -16도, 파주 -22도, 충주 -18도, 대전 –15도, 청주 –15도, 전주 –13도, 부산·광주광역시 –10도다.
한편,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면서 화기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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