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1월 26일에는 야산 수렵장에서 사냥을 하던 남성이 엽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야산 수렵장에서 고라니 사냥을 하던 김 모 씨는 같이 갔던 일행 이 씨가 쏜 엽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 씨는 고라니를 발견하고 엽총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4발 가운데 한 발이 100미터 떨어진 건너편 능선에 있던 김 씨의 복부를 맞췄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수풀이 무성하여 미처 고라니인지 사람인지 구분하지 못한 것이 사고의 원인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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