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위키미디어>

10년 전 오늘인 2008년 1월 22일에는 일제 강점기에 군인 등으로 강제 동원되어 희생된 한인의 유골이 60여 년 만에 내일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는 도쿄 한복판에 위치한 사찰 ‘유텐지’에 보관되어 있던 일제 감정기 강제 동원된 희생자들의 유골들입니다. 이곳에는 약 500여 개의 확인되지 않은 유골들이 있는데, 2004년 한일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한국인 유골 확인조사가 실기되었습니다.

확인 된 280여 위의 한국인 유골 중 101명의 유골이 중 101명의 유골이 고국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광복 후 공식적으로 첫 인도를 하게 된 희생자 유골들. 백발이 된 그들의 형제들의 인도를 받으며 60년이 지나 고국 땅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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