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무한도전' 박명수가 '1시간 전' 특집에서 또다시 아찔한 노출을 하게 될 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진짜 사나이' 편에서는 역대급 웃음을 뽑아내며 레전드 편으로 등극했다.

사진=MBC

군대 경험이 전무했던 박명수의 좌충우돌 군 입대기가 흥행의 독보적인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당시 박명수는 "필승 I Can Do"를 "필승 Yes I Can"라고 말하고, 얼차려를 하는데 침상 끝에 앉아있는 미숙함의 연속이었다. 특히 덥다는 이유로 런닝을 챙겨 입지 않아 반나체로 뜀걸음을 하는 아찔한 노출은 여전히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전선을 전선줄이라고 말실수하고, 혼자서 도수체조 거울모드를 보여주고, 의류대를 옆 칸에 넣어두고 분실했다고 하는 등 열거하기도 벅찬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한편, 지난 17일 '무한도전'이 기습 게릴라로 펼쳐지는 '1시간 전' 특집 촬영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박명수가 조세오와 함께 군 부대에서 촬영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연 박명수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웃음을 선사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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