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시 해안동)] 한라산은 대한민국의 최고봉이자 국립공원 중 하나로 국립공원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한라산의 정상 분화구에는 백록담이라는 호수가 존재하는데 그 경관 또한 일품이다.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한라산을 살펴보자.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진솔한(이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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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은 1966년 천연보호구역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등산하며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많은 등산가들에게 사랑받는 산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진솔한(이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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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은 한라산 정상 분화구에 있는 남한 최고 높이의 호수이다. 침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순상화산의 원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학술적 연구 가치가 높고 경관 또한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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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백록담 호수까지 내려갈 수 있었지만 현재는 백록담의 보호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울타리로 통제하고 있어 내려가지 못한다. 하지만 백록담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 결코 부족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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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한라산은 이 시기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광경이다. 기회가 된다면 자연의 유산인 한라산을 등산하여 자연을 느끼고 정상에 위치한 백록담을 감상해보자.

아름다운 사진 ‘진솔한(이한익)’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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