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로봇처럼 움직이는 ‘이필봇(이필모+로봇)’의 일상을 공개한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청소를 시작으로 운동을 하고 밥을 먹을 때까지 한치의 오차 없이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이필봇’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12일 방송되는‘나 혼자 산다’ 228회에서는 기상하자마자 일사불란하게 바삐 움직이는 이필모의 일상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 '이필모' 출연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필모는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곧장 청소기를 들고 거실 청소에 돌입했다. 이후에도 화분에 물 주기, 빨래 개기 등 집안일을 멈추지 않았다.

또 이필모는 김사랑을 능가하는 음소거 라이프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이에 대해 “특별한 감정 없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필모가 구멍이 송송 뚫린 티셔츠를 입은 채 땀을 뻘뻘 흘리며 격정적으로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밖에도 그는 손현주와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결혼을 하게 되면 선물로 예식장을 잡아주겠다는 통 큰 약속을 받아냈다. 여기에는 특별한 조건이 걸려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침대에서 눈을 뜨는 순간 시작되는 ‘이필봇’의 음소거 라이프는 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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