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임종성 “VR게임 산업은 전 세계 게임시장의 블루오션”

[시선뉴스 이호]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기자가 선정한 오늘의 국회의원>
임종성 의원 “4차산업혁명 이끌 성장동력 되길 기대”

8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 을)은 가상현실콘텐츠 게임물에 대한 정의 및 기술개발사업의 추진 근거와 게임물의 등급 분류 기준 등 산업의 전반적 토대 마련을 위한 게임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VR콘텐츠 게임산업 진흥법’을 대표발의 했다.

최근 가상현실콘텐츠 게임물들이 활발하게 제작되고 유통되는 가운데 현행법상 가상현실게임물에 대한 법적 정의가 부재해 가상현실 콘텐츠 게임물의 활성화에도 한계가 있고 산업의 불확실성과 상용화 문제로 주요 게임 개발 기업들이 가상현실게임물 개발에 소극적인 상황이라는 점, 또한 VR게임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해 게임물의 등급 분류 체계도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들이 빈번함에 따라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임종성 의원은 “VR게임 산업은 이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게임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블루오션이다. VR게임산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 국가 발전의 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호 국회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