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향 교수가 금강유역환경청의 ‘새해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일정 중 포함되는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8일 초청돼 태안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금강유역환경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계를 여는 황금말투'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강의는 직장상사와 부하직원간, 직원과 민원인간의 커무니케이션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새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원들의 프레젠테이션 및 토론 등의 일정 후 자기혁신의 동기 부여, 협업의 조직 문화 구축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구축을 바탕으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 오수향 교수는 " 대화는 일방통행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쌍방향으로 이루져야 한다“ 고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 특히 민원을 대해야 하는 공무원들에게 있어 대화란 마치 공이 매끄럽게 오고 가는 캐치볼을 하려면 상대와의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는 자세로 동료들간에도 민원을 대할 때도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관계 맺기가 중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오수향 교수는 한세대 교양학부, 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자기계발 저서인 「1등의 대화습관⌟과 「말의 힘으로 키우는 대화육아⌟, 최근 이색적인 제목의 신간 커뮤니케이션 저서인 「황금말투⌟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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