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Ya65회]
◀MC MENT▶
안녕하세요 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오늘의 시사용어는 ‘방공식별구역’입니다.

방공식별구역이란 <영공의 방위를 위해 영공외곽 일정지역의 상공에 설정되는 공중구역>을 뜻 합니다.
 

◀NA▶
나라의 국경은 영토선으로, 영토에서 12해리 밖까지는 영해, 영해선에서 수직으로 그어올린 부분은 영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방공식별구역은 영공과는 별개의 개념으로, 주인이 없는 공해상에 자의적으로 선을 그어 적용하지만 국제법적인 근거는 없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방공식별구역은 군사안보 등의 이유로 설정하는데, 누가 드나들고 어떤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는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MC MENT▶

지난달 중순,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에 대해 갑작스럽게 발표 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군사적으로 충돌이 벌어지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면 안 되지만, 우리의 주권을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외교적 힘이 필요 필요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시사 교양 전문 미디어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