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투수 양현종이 KIA 타이거즈에 남는다.

"KIA에서 영구 결번 선수로 남는 것"이라돈 양현종의 목표는 원 소속팀과의 의리로 이어졌다. 

양현종 (사진=XTM 화면 캡처)

양현종은 KIA와 23억원에 사인했다. 2017년 다시 8년 만에 KIA를 통합우승으로 이끈 팀 에이스답게 고액 연봉을 받아들었지만, 여느 선수처럼 슬럼프도 있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2008년부터 2년간 그 누구보다 노력을 많이 했다. 다른 선수들이 놀고 있을 때 연습을 하며 '누가 정상에 올라가는지 보자' 독기를 갖고 노력했다"고 회상한 바 있다.

"영구 결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하겠다”고 말한 양현종의 내년 시즌이 기대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