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12월 2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교장공모제 개선 방안 발표
: 교육부는 초중등 학교자치 강화 및 단위학교의 자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교장공모제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장공모제 개선 방안’을 발표하였다. 또한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12월 2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

● 외교부
로힝야족 지원 위해 260만 불 추가 인도적 지원 제공
: 지난 8월 25일 미얀마 라카인주 무력충돌 사태 이후 방글라데시에 로힝야족이 대규모 유입되었다. 이에 로힝야족 인도적 지원 및 미얀마 라카인주 내에서의 긴급 식량지원을 위해 우리 정부는 총 260만 불 규모의 추가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해양수산부
너울성 파도로부터 속초 청호지구 지킨다
: 너울성 파도로 인한 해안도로 및 배후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해 온 ‘속초 청호지구 연안정비사업’이 지난 27일 준공하였다. 이로 인해 너울성 파도로부터 연안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호 등 연안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 전남 고흥 소재 육용오리농장 H5형 AI 항원 검출
: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도축 출하 전 AI 검사결과, H5형 AI 항원이 12월 27일 검출되었다. AI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의사환축 발생지역 이동통제 및 소독 등의 차단방역 조치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안전관리대책 발표
: 행정안전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등 11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는 국내체류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언어/문화적 소통의 제약으로 재난약자로 분류되는 외국인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만들어졌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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