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결혼을 약속한 위한컬렉션 왕진진 회장의 독특한 세계관이 눈길을 끈다.

낸시랭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국내 최초로 된장녀 아티스트를 표방했다", "코코샤넬은 성별은 없지만 혁신적인 고양이가 되라는 의미" 등의 독특한 언행과 세계관을 피력해온 바 있다.

왕진진 회장 (사진=위한컬렉션 블로그/MBC 화면 캡처)

이에 그의 예비신랑인 왕진진 회장의 면모에 대해서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왕진진 회장은 지난 2015년 위한 컬렉션 블로그에 '나는 지금 어디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이 글에서 "왜 나는 이 자리에 있는 것일까", "내 심장이  언제 멈출줄 모르는 나는 오늘도 살아 숨쉬며 모험을 하고 있었을 것인가 난 미생물이 아닌데 하염없이 내앞을 견제하는 나보다 나은 존제들이 성 처럼 내앞을 가로 막고 견제하고 있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착각을 자유 함으로 희망을 빙자하며 애써 부인 하면서 자기 합리화적인 기술자로 만들어 버렸는지 모른다." 등의 글로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

특히 "위한 그룹 주창자 왕 진진, 나에 나로 하여 세상에 알려본다. 나에 너 너에 너를  위하여.."라는 심오한 마무리를 짓기도 했다.

한편, 왕진진 회장과 낸시랭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kmbc**** 한국 사람이야? 헐... 중국인인줄" "homi**** 서로 좋아서 결혼 한다는데 왜 이렇게 평가들이신지" "dolg**** 결혼을 축하합니다" "whit**** 정신 세계가 둘이 비슷하네." "rlac**** 그럼 옆에 항시 붙어다니던 야옹이는 찬밥 신세 된 것임?" "gree****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 "miss**** 이름이 특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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