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2017년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쯤이면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올해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삶에서 새롭게 시작한 일이 있었고, 우여곡절 끝 1년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유난히도 여행을 많이 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족들과, 동료들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웃고 즐기며 아무생각 없이 즐기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또 많은 이별도 하게 됐습니다.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인간의 삶이 원래 그렇다지만,많은 사람들과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기쁨과 뿌듯함이 생기기도 했지만, 아픔과 슬픔 그리고 분노가 생기기도 했죠.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Live well. It is the greatest revenge.)
- 탈무드 -

누구에 대한 분노, 어떤 일에 대한 화남을 마음속에 담아두는 것은 나에게 스스로 병을 만드는 행동과 같습니다. 그게 어떤 일이고 무슨 상황이든 결국 내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결과로 돌아오게 되죠.

특히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고 싫어하는 것만큼 괴로운 것은 없을 겁니다.

싫어하는 물건은 버려서 눈앞에 없어지면 괜찮아지지만 사람은 없어진다고 해도 내가 마음속에서 스스로 지우기 전까지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2017년을 마무리 하면서, 혹시 아직도 분노에 불타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혹 화가 나는 무슨 일이 있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그냥 잠시 가라앉히고, 최고로 잘 살아 보십시오. 그게 바로 그 ‘사람’에게 ‘그 일’에 대한 최고의 복수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2017년 마무리에 희망이 가득하고 사랑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그런날~ 지금까지의 날 중 가장 잘 살아 보는 날~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Live well. It is the greatest revenge.)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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