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정현국] 나이를 먹는 다는 것. 당연한 현실임에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스스로의 의지와 달리 여러 가지 영향으로 인해 몸의 균형과 컨디션이 바뀔 때. 몸과 마음이 따로 놀기 십상입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안구건조증의 정의
눈물이 부족해 눈에 자극을 일으키는 눈물막의 질환.

▶ 안구건조증의 증상
① 이물감이 느껴지며 콕콕 쑤시는 느낌
② 눈이 침침해지는 등 시력 저하
③ 시린 증상, 눈이 타는 듯한 느낌, 가려움

▶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원인
① 눈물의 세층 중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발생
↳결막에서 만들어지는 최하층 점액, 눈물샘에서 분비되는 중간층의 수성층, 눈꺼풀의 마이봄샘에서 분비되는 지방층
② 자가면역질환 ‘쇼그렌 증후군’
③ 갑상선 질환, 여성호르몬 감소, 당뇨병
④ 건조한 주위 환경, 모니터 자주 보는 생활 습관 등

▶ 안구건조증의 예방 및 치료법
① 실내에서 에어컨, 히터 대신 가습기와 식물 등으로 습도 조절
② 자주 눈을 깜박이거나 주기적으로 휴식
③ 눈 화장 후 깨끗이 세안, 반영구 화장 되도록 피함
④ 비타민A, 항산화제가 풍부한 블루베리, 당근 섭취
⑤ 오메가3 풍부한 등 푸른 생선 섭취

▶ 안구건조증에 대한 궁금증
Q. 인공눈물, 자주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까?
A.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한다고 내성이 생기지는 않는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환자는 어느 정도 눈물을 넣어주어야 안구표면이 매끈하게 되고 각막신경이 이를 느껴서 눈물을 분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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