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데이]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지우와 피카츄의 역사적 첫 만남 / 김지영 아나운서

[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김지영

겨울 극장가에 애니메이션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반하게 만들 애니메이션 한 편이 개봉을 했는데요. 바로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입니다. 포켓몬스터 탄생 20주년이자 20기 극장판을 기념하고자 만든 이 영화는 누군가는 TV에서, 또 누군가는 게임과 만화책에서 보았던 지우와 피카츄의 첫 만남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1997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뒤 2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그 내용을 무비데이에서 만나보시죠.

*영화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12월 21일 개봉)
포켓몬 트레이너의 자격을 얻을 수 있는 10살이 된 지우. 오박사 연구소에서 파트너 포켓몬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포켓몬 피카츄와 파트너가 됩니다. 하지만 낯을 가리고 사람을 잘 안 따르는 피카츄 때문에 둘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죠. 그러던 중 우연히 전설의 포켓몬 칠색조를 목격하게 된 지우와 피카츄는 이 칠색조를 찾아 떠나기로 약속합니다.

방대한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 여기에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역사를 함께한 유야마 쿠니히코 감독과 최정예 제작진까지. 이미 지난 7월 일본에서 개봉한 뒤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 극장판에서는 2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이벤트 ‘포켓몬 영화 그림 콘테스트’ 수상작을 엔딩 크레딧에서 특별히 만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 세대 관객을 아우르는 애니메이션의 귀환, 특별한 모험은 이제 시작이야!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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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정선 / 연출 : 홍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