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김병용 기자 / 일러스트 – )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감세 법안이 미 의회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이번 감세 법안은 31년 만에 최대감세인데요. 이번 세제개편으로 향후 10년간 1조 5천억 달러(1천 630조 원)의 감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개인소득세는 현행 39.6%에서 37%로 약 2% 감소한 반면, 법인세는 현행 35%에서 21%로 14% 인하해 실질적으로는 부유층과 대기업에 혜택이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이 서민들의 삶까지 향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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