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혁재가 전 소속사에 패소,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게 됐다.

이혁재 패소 소식에 여론은 이혁재 아내를 걱정하고 있다. 이혁재가 출연 중인 방송 출연료 역시 압류당한 상황이기 때문.

(사진=KBS2 방송화면)

이 가운데 이혁재 아내가 꼼꼼하게 남편 소속사에 돈의 쓰임새에 따져 물은 경황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06년 이혁재 아내는 KBS2 '경제비타민'에서 신동엽이 차린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이혁재를 언급했다. 그는 신동엽에게 저번 회사에서는 월급을 넣어주면 그걸로 끝이었는데 이번 회사에서는 월급을 지급한 뒤 '연예인 발전기금'이라며 남편이 현금으로 되가져가는 돈이 있다"며 신동엽을 상대로 그 돈의 용도를 물었다.

그러자 신동엽 등 현장의 연예인들은 '연예인 발전기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못하고 당황했다. 이혁재의 비자금으로 추정된 상황. 출연진은 "연예인들도 그런 돈이 필요하다"고 둘러댔지만 이혁재 아내는 124만원이 찍힌 카드 영수증을 신동엽에게 보여주며 "남편이 프로그램 제작진과 함께 한 저녁 회식비인데 이런 돈은 회사에서 줘야하는 것 아니냐"고 묻기도 해 신동엽 얼굴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이혁재 패소에 여론은 "gpwn**** 힘내세요" "1122****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에 문제가 생기니 빚이 늘고 룸살롱폭행이 악재의 원인. 가족이 좀 안됐다 아내 좋아보었는데"라는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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