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프랑스 편이 방송된 가운데 주인공 로빈 데이아나를 향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로빈은 방송에 앞서 자신의 SNS에 프랑스 친구 마르빈, 빅토르, 마르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로빈은 ‘다음주 본방사수!! 친구들의 여행 기대 많이 하세여! 첫방부터 웃겨서 눈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출처/로빈 데이아나 인스타그램

첫 방송에서 프랑스 친구들은 홍대로 향했다. 현지 음식을 맛보기 위해 둘러보던 중 그들은 즉석 떡볶이 집으로 향했다. 주문한 떡볶이가 등장하자 프랑스 친구들은 "독창적이다"라며 신기해했다.

하지만 맛을 본 뒤에는 충격에 빠졌다. 떡볶이의 매운 맛에 그들은 "음식 잘못 시킨 거 아니냐"며 당황해 하면서 눈물까지 흘렸다. 또한 "입술이 타들어갈 것 같다, 이건 그냥 마그마다. 사탄의 퓌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친구편 시청률(이하유료가입) 은 3.9%를 기록했다.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지난 핀란드 친구편 1회차 시청률 2.6%보다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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