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플랜다스의 계’ 풍자물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공식 페이스북에는 플랜다스의 계 패러디물이 등장했다. 익명의 청취자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해당 포스터물에는 동화 ‘플란다스의 개‘의 파트라슈가 된 김어준, 여자주인공 알루아에 주진우 기자, 넬로가 된 안원구 전 국세청장의 얼굴이 합성돼 웃음을 자아낸다.

플랜다스의 계 (사진=SNS)

미국 미디어 홍보 트위터 계정에서는 플랜다스의 계 예고편으로 패러디물을 만들어 주목받았다.

해당 예고편에는 넬로가 ‘Das는 누구겁니까’라고 외친 데 이어 알루아가 넬로에게 ‘계가 하나 있다. 145,000원이면 우리도 Das 주인이 될 수 있는데 들어올래’라고 제안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지난달 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공식 페이스북에는 ‘플랜다스의 계’ 놀이가 공개되기도 했다.

청취자가 제안했다는 ‘플랜다스의 계’ 놀이법은 먼저 다스체조송을 들으며 몸을 풀고, 스트레칭된 몸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플랜다스의 계 직소퍼즐을 한다. 이어 252 피스로 고통받은 몸을 다스체조송에 맞춰 풀어주고, 직소퍼즐을 보며 색칠공부를 한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들 하심” “문을 다스니다에서 빵터짐” “계가 최고” “천재야 천재” “플란다스의개 노래도 틀어주세요” “안 웃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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