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손석희 앵커가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소식을 전하며 보인 반응이 눈길을 끈다.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출소를 3년 앞둔 조수둔에 대한 출소 반대 청원이 들끓는 여론의 목소리를 전한 바 있다.

조두순 사건 (사진=JTBC 화면 캡처)

당시 조두순과 관련한 취재 영상이 끝나고 곧바로 앵커석을 잡은 카메라에는 대본을 정리하는 손석희의 좋지 않은 표정이 담겼다. 그는 손가락으로 책상을 연신 두드리며 안절부절한 행동을 보였다.

이어 자신을 비추는 카메라에 불이 들어온 것을 발견한 뒤 표정을 피고 다음 뉴스를 전했다.

한편, 조두순은 3년 뒤인 2020년 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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