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김병용 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 )

일하지 않고 그냥 쉬는 20대 백수인 '쉬었음'의 인구가 지난달 동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쉬었음’은 일할 능력이 있지만 구직 활동없이 쉬는 이들을 말하는데요. 지난달 20대 ‘쉬었음’은 28만 4천명으로 동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은퇴세대인 60대 이상 인구보다 ‘쉬었음’ 증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급여, 야근수당 미지급, 과로 등 열약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일자리를 포기하는 20대 ‘쉬었음’과 젊은이들의 노력 부족을 주장하는 기업. 이들을 이어줄 제도의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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