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1인 2역 인간과 로봇 연기로 ‘연기 열정 빛나’

로봇과 인간을 오가는 배우 채수빈이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잇다.

13일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 5,6회에서 채수빈은 인간인 조지아와 로봇인 아지3역을 맡아 두 가지 역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들며 열연 중이다.

<사진/‘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털털하면서 단순한 조지아가 감정이 없는 아지3인 척하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에서 때로는 엉뚱하지만, 때로는 통쾌하게 상황을 이끌어가는 조지아 역을 채수빈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의 재미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채수빈은 연극에서 배우와 스태프로 일하며 처음 연기를 접하고 독립영화와 단편영화들을 오가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이후 공중파 드라마 데뷔에도 드라마, 연극, 영화, 그리고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다양한 배역을 맡아 연기력을 키워왔다. 

이번 ‘로봇이 아니야’의 1인 2역 도한 채수빈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빛나고 있어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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