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드라마 ‘마더’에서 차가운 교사로 완벽 변신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는 도쿄 드라마 어워드 4관왕 등 작품성과 화제성이 검증된 웰메이드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사진/tvN ‘마더'>

상처받은 소녀를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이보영)의 이야기다. 

12일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차가운 시선으로 수업에만 집중하고 있다. 거는 아이들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것이 서툴고 어색한 듯 미소 없이 무표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컷 소리와 동시에 참았던 웃음을 터뜨리며 촬영장에 웃음이 가득했다.

‘마더’ 제작진은 “이보영은 남수진에 완벽히 몰입해 속 싶은 내면은 디테일하게 그려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드라마 ‘황진이’, ‘공항가는 길’, ‘시카고 타자기’ 등을 연출한 김철규 PD와 영화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의기투합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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