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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황상호 기자] 제 9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17일 막을 올렸다.

축하를 위해 대한민국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멋진 에어쇼와 호주 최상급 곡예비행팀 ‘맥스 지 에어로바틱’의 아찔한 곡예비행, 경량항공기 편대비행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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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항공산업의 미래를 가능해 볼 수 있는 이번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는 에어쇼 외에도 낙하산 장치 탑승, 항공조종 체험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오는 20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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