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태웅/디자인 최지민] 2017년 12월 둘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국민의당 캐스팅 보트
2018년도 예산안이 지난 4일 늦은 밤 극적으로 합의되었고, 7일 통과되었습니다. 여야는 공무원 증원이나 최저임금 등에서 팽팽했던 상황에서 결국 합의를 이뤘는데, 이 과정에서 국민의당이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것이 돋보였습니다. (게임의 승패를 좌지우지했던 깍두기 같은 국민의당 [시선만평])

2. 암흑물질
수 세기를 통한 연구에도 여전히 우주는 비밀로 가득합니다. 여러 비밀 중, 우주의 모든 별과 은하가 생성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론되는 정체불명의 물질이 존재합니다. 바로 ‘암흑물질’인데요. 오로지 중력을 통해서만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우주 구성 물질의 약 23%를 차지하는 암흑물질을 소개합니다. ([카드뉴스] 우주의 비밀 품은 검은 존재, ‘암흑물질’)

3. 장시호 징역
서울중앙지법은 6일 장시호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그간 장 씨는 특검 수사 과정에서 ‘특검 도우미’라고 불릴 정도로 수사에 적극 협조했지만 재판부는 “장씨가 적극 협조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죄책이 중하고 피해 금액도 상당해 원칙적으로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시호, 특검 도우미라 불렸지만...징역 2년 6개월 선고 [시선만평])

4. 종교적 수혈거부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보험을 들곤 합니다. 만약 사고가 난 후 수혈이 필요한 위급상황에서 종교적인 이유로 수혈을 받지 않아 결국 사망하게 된  경우, 과연 보험금 지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 생활법률에서 확인해 보시죠. ([생활법률] 종교적 이유로 수혈 거부 후 사망, 보험금 지급이 안 된다?)

5. 기상예보의 발전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달간의 날씨를 미리 예측해 알려주는 기상예보. 지금은 다양한 기상정보를 수집한 최첨단 슈퍼컴퓨터를 통해 미래의 날씨를 좀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까지 기상예보는 어떻게 발전했을까요? ([카드뉴스] 대한민국 기상예보의 역사, 어떻게 발전했을까?)

6. 직장 상사의 “네 맘대로 해봐”
직장에서 “네 맘대로 해봐”라는 상사의 지시로 골치 아픈 적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중요한 거 아니니까 마음껏 진행해봐”라고 했지만 결국 “정말 너 맘대로 했구나..다시!” 이렇게 돌아오는 피드백. 말하지 않으면 모를 직장상사의 머릿속의 계획을 똑같이 실행하기란 참 쉽지 않죠. 이런 난처한 직장 속 상황을 한 컷 공감에서 확인해보세요. ([직장인 한 컷 공감] 네 맘대로 해보라던 직장 상사...결국)

7. 겨울철 캠핑
통계청에 따르면 캠핑인구는 2011년 60만 여명에서 2016년 500만 여명으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대표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는 캠핑. 특히 각종 전열 장비가 발달하면서 겨울에도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동시에 겨울철 캠핑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 어떤 점들을 유의해야 할지 1, 2탄으로 준비했습니다. (겨울철 캠핑, 악몽 되지 않기 위한 안전수칙 1탄, 2탄 [인포그래픽])

8. 딘타이펑 양병이
인기 해외여행지로 떠오른 대만. 특히 대만은 미각을 사로잡는 관광지로 꼽힐 만큼 음식 문화가 발달해 있는데요. 그 중 ‘딘타이펑’은 필수 여행지로 꼽히는 음식점입니다. 현재 대만은 물론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에까지 12개국 100여개 글로벌 체인점을 거느리며 연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하는 딘타이펑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어바웃슈퍼리치] 대만 딘타이펑 창업자 양병이, 샤오롱바오 맛 보다 진한 경영철학)

9. 빅 브라더
최근 한 정치인이 정부가 자신의 휴대폰 통신조회를 했다며 조지오웰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빅 브라더’를 연상시키는 행태라고 주장해 빅브라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정치인마저도 공포를 느끼는 ‘빅 브라더’는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카드뉴스] 국가가 당신을 통제, 감시하고 있다...‘빅 브라더’는 무엇인가)

10. 5G
IT 강국 대한민국이 4G를 넘어 이제 5G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5G는 1GB 용량의 데이터를 10초 이내에 다운 받을 수 수준의 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G부터 5G까지의 차이를 살펴보고, 5G가 가져오는 변화를 카드뉴스에서 살펴보세요. ([카드뉴스] 빠르고 안정적인 5G 시대, VR-자율주행자동차-사물인터넷 급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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