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10일에는 수능 성적을 비관한 고3 쌍둥이 자매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새벽 4시쯤 창원시 상남동 한 아파트 앞에서 18살 신 모 자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 자매는 아버지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남긴 채 아파트 25층 베란다 창문에 휴대전화와 손목시계를 내려둔 채 뛰어내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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