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건강이상을 호소한 가운데, 살인적인 스케줄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한 것이 새삼 화제다.

강다니엘은 최근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가 잘 못 쉬니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는 질문에 "피곤한 것과 행복하지 않은 건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SBS제공

이어 강다니엘은 "힘들어도 하기 싫지는 않다"라며 "바쁠 때 살아 있다고 생각될 때가 많은 걸 보면 이 분야의 일이 천성인 거 같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너무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며 "어릴 때 어머니도 퇴근하고 오셔서 '힘들다'고 말씀하신 적이 많은데 그냥 하루를 총평하셨던 거 아닐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6일 감기몸살 증세를 보여 병원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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