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빠가 된 정인욱의 인터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정인욱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예비아빠가 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아내인 개그우먼 허민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네티즌은 정인욱에 이른바 ‘분유 버프’를 기대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인욱은 "(마음가짐이) 확실히 달라지긴 했다.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책임감이라고 할까. 나도 모르게 뭔가 더 잘 해야 한다는 마음이 커진다"고 말했다.

사진=허민 SNS

이어 정인욱은 "그동안 기대보다 실망이 더 컸는데 계속 더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인욱은 "항상 시작보다 끝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 상승세를 타게 됐는데 비시즌 때 준비 잘 해서 내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정인욱은 아내인 허민을 향한 애정도 보여줬다. 그는 “방송 인터뷰 때 '정말 고맙고 잘 살자'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아내와 뱃속에 있는 빵글이를 위해 내 모든 걸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인욱은 7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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