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기한이었던 지난 2일, 국회는 공무원 증원과 최저임금 지원 등 핵심 쟁점에서 여야의 접점을 찾지 못해 예산안을 처리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는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으로 각 부처의 업무 계획들이 틀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여야는 오는 4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여당은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고, 야당은 의석수를 믿고 전혀 양보를 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적절한 합의점을 찾지 못 한다면 여야는 자신들이 가진 무기들을 모두 잃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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