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여주)]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곳 여주. 여주에서는 신륵사, 세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까지 한 번에 여러 곳의 문화유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최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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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여주 신륵사는 천송리 봉미산에 위치해 있는 절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강가에 위치한 사찰이다. 남한강과 어루어진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탑, 향나무 등을 볼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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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신륵사. 원효대사의 꿈에 흰 옷을 입은 노인이 연못을 가리키며 가람이 설 곳이라고 알려주었다. 원효대사는 연못을 메워 절을 지으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이에 7일동안 기도를 올리고 정성을 드렸더니 9마리의 용이 연못에서 나와 하늘로 승천한 뒤 절을 짓게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최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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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에서 볼 만한 것으로는 신륵사다층전탑과 삼층석탑, 강헐원 등이 있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신륵사에 방문한다면 주변의 볼거리인 세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도 둘러보고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꼭 챙겨보길 권한다.
 
아름다운 사진 '최지애'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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