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석면 피해 근로자, 첫 손해배상 판결
[10년 전 오늘] 석면 피해 근로자, 첫 손해배상 판결
  • 보도본부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7.12.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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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위키미디어]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2월 4일에는 석면에 노출돼 숨졌던 근로자에 대해 법원이 첫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부산의 한 석면 방적공장에서 일했던 원 모씨는 암의 일종인 악성중피종으로 2년 간 투병생활을 하다 2006년 46살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원 씨의 유가족은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부는 회사 측에서 작업장의 방진과 집진시설을 제대로 작동시키지 않아 석면 분진을 방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법원은 유가족에게 1억 6천여 만 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당시 판결은 국내 첫 석면피해 소송이어서 큰 관심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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