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기자가 선정한 국회 행사>
4차산업혁명, 플랫폼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입법전략 세미나
주최 – 박정 국회의원, 체감규제포럼
일시 – 2017년 12월 1일 오후 1시 30분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박정 의원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시선뉴스 DB)

향후 세계가 직면할 화두인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며,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된 ‘4차 산업혁명, 플랫폼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입법전략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과 체감규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 4차 산업혁명 실체를 찾고자 하는 9번의 연속 기획 중 여덟 번째로 진행됐다.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박정 의원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시선뉴스 DB)

이날 세미나는 2가지의 발제로 진행됬으며, 첫 발제에서는 ‘플랫폼산업생태계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좌장은 연세대 이상우 교수, 발제 발표는 성균관대 이대호 교수, 토론에는 순천향대 곽규태 교수, 경희대 이상원 교수, 호서대 류민호 교수가 참석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는 ‘플랫폼 규제법안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좌장은 성균관대 김민호 교수, 발제 발표는 서울과학기술대 김현경 교수, 토론에는 성균관대 지성우 교수, 경인교대 심우민 교수, 법무법인 지평 이해원 변호사가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시선뉴스 DB)

박정 의원은 개회사에서 “검색포털에서 공유경제나 O2O 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하고 있으며, 플랫폼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함으로써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플랫폼 산업을 조망하고, 플랫폼 생태계를 위해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며, 오늘 논의된 내용은 입법과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시선뉴스 DB)
(더불어 민주당 신경민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시선뉴스 DB)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성현 국회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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