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 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심재민, 김병용 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

서울 지하철 9호선운영 노조는 30일 인력 확충 등을 포함한 근로조건 개선과 시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강서~강남 라인을 잇는 황금노선인 9호선은 지난해 급행열차의 평균 혼잡도가 167%에 달해 시민들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혼잡도는 열차 1량당 정원 대비 탑승 승객을 뜻합니다. 승객 수와 좌석 수가 완전히 일치해 모든 탑승객이 좌석에 앉아있을 때의 혼잡도가 34%입니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근로조건과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편의가 보장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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