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더우주(대표 이하준)’는 러시아 편집숍 ‘일레 드 보떼(ILE DE BEAUTE)’에 추가 입점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러시아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러시아 코스메틱 시장의 65%를 장악하고 있는 ‘일레 드 보떼’는 현재 러시아 내 140여 곳의 매장을 보유,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러시아 ‘일레 드 보떼’ 매장 140곳 중 21곳에 입점한 더우주는 이번에 30곳을 추가로 입점 확정하며 러시아 뷰티 시장 내 점유율 및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러시아 시장에 선보인 제품은 더우주의 ‘더우주 페이스 인샷 마스크’ 5종과 ‘더우주 페이스 캡슐 샷 마스크 아쿠아 캡슐’, ‘파워 캡슐 마스크’ 2종, ‘우주베어 마스크’ 3종 등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우주 관계자는 “연간 화장품 수입 규모가 10억 달러에 달하는 러시아는 올 상반기 국가별 화장품 수입 규모 10위 내에 한국이 포함될 만큼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은 곳”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혁신적인 패키징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러시아 시장에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우주’는 러시아 편집숍 ‘일레 드 보떼’ 추가 입점에 이어 동유럽의 춤(TSUM) 백화점에 입점을 확정, 러시아 내 유통채널을 확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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