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범준PD] 2일 오전 9시 38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다가구주택 4층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한 모(37·여)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목욕탕에 있는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날 "다음 주 여행을 앞두고 목욕탕에서 번개탄 사용법을 연습하다가 불이 났다"는 한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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