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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그램] 보복운전 예방하는 비상등, "손끝에서 시작하는 안전과 배려"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17.1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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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모든 자동차에 필수적으로 마련된 ‘비상등’. 비상등은 비상시 또는 주/정차 시에 점멸식 램프을 이용해 운전자간 소통을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그리고 그 기능 외에 운전자의 마음을 주변차량에 알리는 훈훈한 기능도 있는데. 특히 전문가들은 적절한 비상등 사용만으로 ‘보복운전’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급차선 변경 또는 양보 받았을 때, 미안합니다/감사합니다”

도로 위 대다수의 운전자는 보통 상황보다 예민해 지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 갑자기 껴들고 무리하게 추월할 경우 놀람과 함께 화가 치밀어 오르게 된다. 나와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무리한 운전은 삼가야 하지만, 불가피하게 그런 행동을 했다면 비상등을 이용해 미안함을 표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상대 운전자의 배려와 양보를 받았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비상등을 통해 고마움을 표현한다면 ‘화’가 아닌 ‘정’ 넘치는 도로 문화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돌발 상황이 생겼어요. 조심하세요”

도로는 아무리 평온해 보이더라도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그리고 이런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운전자들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더 큰 사고로 번지냐 번지지 않느냐가 결정된다. 

따라서 내 앞에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등을 이용해 후방 차량 운전자에 경각심을 준다면 미리 준비 할 수 있게 한다. 많은 운전자가 도로 주행 시 갑작스러운 정체나 사고 등 상황에 직면했을 때 비상등을 켜는 행동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눈/비/안개 등 기상 악화 상황, 조심하세요”

도로는 기상 변화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그 기상 변화로 인한 여러 가지 변수/ 위험 상황을 그대로 마주하게 된다. 이럴 때 비상등을 통해 운전자 간 경각심을 주고 서로 차량의 위치를 알리며 주행하는 것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기상 악화 시에는 가시 거리가 줄어들고 제동 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운전자간의 소통에 소홀 한 채 점화장치를 모두 끄고 운행한다면 자칫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기상 상황에 맞는 등화장치 작동과 함께 비상등을 이용해 운전자간 소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주차 중입니다. 양보해주세요”

주차장에 들어서 주차할 예정이라면, 비상등을 켜 후방차량이 미리 인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차간거리 상태로 이동하기 때문에 비상등 없이 갑자기 주차 공간으로 진입하거나 그러기 위해 멈추는 행동은 후방차량을 놀라게 하거나 심한 경우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때문에 주차 전 미리 비상등을 켜서 “주차중입니다. 양보해주세요”라고 알린다면, 후방 차량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좁은 길에서 단순히 일시 정지 하는 것이 아니라 정차를 하려 한다면 비상등을 켜 “잠시 멈추겠습니다. 피해가세요”라고 알리는 것이 후방차량에 대한 예의이다.

이상 비상등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 비상등은 ‘비상’상황을 알리는 수단임과 동시에 운전자간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기능있다는 점을 기억해 적절히 활용하기를 바란다. 안전하고 여유로운 도로 환경, 운전자의 손끝에서 시작할 수 있다.

심재민 기자  bmw8234@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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