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사과와 사과주스를 생산·가공하는 문경 팔령 능금촌에서 새로운 사과주스 가공 생산 라인을 갖추고 사과와 연근을 8대2 비율로 혼합하여 가공한 기능성 사과연근주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사과와 연근 주스는 사과즙에 연근즙을 배합하여 기존 사과주스의 단점인 사과의 강한 신맛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원료로 사용하는 사과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사과는 사용하지 않고 잘 익고 숙성된 사과만을 사용하며 연근 또한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된 연근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상. 하행선과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 및 하나로 마트에 입점되어 있다. 

한편, 30년 사과 재배 경력의 문경 팔령능금촌 김의한, 문성자 부부는 “문경 사과는 과수원이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고 토질이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질로 되어 있어 생산되는 사과의 당도가 뛰어나고 과즙이 풍부하며 단단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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