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시피] 11월 제철음식 ‘꼬막’ 겨울철 별미 음식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추워지는 날씨, 꼬막이 나오기 시작한다.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제격이자 11월 제철음식인 꼬막.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먹는(조리) 방법
- 꼬막찜 : 볼에 꼬막이 잠길만큼 물과 꼬막을 넣고 청주를 넣어 센불에 끓인다.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30초 간 더 끓인 뒤, 체에 밭혀 흐르는 물에 헹군 뒤, 꼬막을 플레이팅 해서 양념장 재료를 올린다.
- 꼬막전 : 야채에 부침가루와 달걀을 푼 뒤 꼬막 하나만 올리면 색다른 맛의 전을 느낄 수 있다.
- 꼬막 된장찌개 : 된장찌개에 꼬막을 넣으면 특유의 꼬막향과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 기본정보
구입요령 :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물결 무늬가 선명하고, 깨끗한 것을 고른다.
보관온도 및 기간 : -20℃~0℃에서 15일.
보관법 : 데친 후 살만 발라 냉동실에 보관한다.

▶ 효능
① 성장발육 : 꼬막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성장에 좋다.
② 빈혈예방 :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도움을 준다.
③ 지방간 개선 : 꼬막의 베타인이라는 요소가 지방이 간에 축척되는 것을 제한시켜 준다.

▶ 손질법
숟가락을 꼬막껍질 연결 부위에 대고 시계 방향으로 힘을 쥐서 틀어주면 꼬막껍질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