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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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김지영

어떤 일, 특히 즐기는 방면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낮잡아서 ‘꾼’이라고 부르죠. 그런데 11월, 충무로의 흐름을 바꿀 ‘꾼’들이 찾아옵니다. 바로 사기꾼을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꾼>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타짜가 타짜를 알아보듯, 사기꾼은 사기꾼이 잡는 게 제격이다”라는 장창원 감독의 생각에서 출발한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을 벗어나는 꾼들의 세계에 지금 들어가보죠.

*영화 ‘꾼’ (11월 22일 개봉)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고 돌연 죽음을 맞이한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 하지만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 ‘지성’은 그의 죽음 또한 사기라고 확신합니다. 이에 담당 검사 ‘박희수’에게 장두칠을 확실하게 잡자는 제안을 하죠. 여기에 박검사의 비공식 수사 루트인 사기꾼 3인방 ‘고석동’, ‘춘자’, ‘김 과장’까지 합류해 팀을 꾸립니다. 하지만 박검사는 또 다른 목적을 위해 은밀히 작전을 세우고, 이를 눈치 챈 지성과 다른 꾼들도 서로 속지 않기 위해 각자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제작 단계부터 현빈, 유지태, 나나, 박성웅 등이 의기투합한 소식이 알려져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은 영화 꾼. 특히 현빈은 데뷔 이래 가장 능청스럽고 섹시한 사기꾼으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극중 완벽히 사기 치는 캐릭터 때문에 특수 분장까지 감행했다고 합니다.

그 누구도 절대 믿지 마라! 진짜 ‘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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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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